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를린 공방전 (문단 편집) == 대중문화 == * 독일 영화 <[[다운폴]]>(Der Untergang, 2004)은 베를린 전투 중의 독일 내부 사정을 잘 묘사했다. 배우 [[브루노 간츠]]의 명연기를 통해 보이는, 파멸을 앞둔 히틀러의 심리묘사가 일품이다. --그리고 [[몰락 패러디|인터넷 역사에도 한 획을 그었다]]-- * 독일 영화 <[[베를린의 여인]]>은 당시 한 익명의 여성이 쓴 일기를 원작으로 한다. [[소련군]]의 [[강간]]과 살기 위한 [[매춘]] 등이 묘사된 원작은 출간되자마자 독일과 여성에 대한 모독이라며 공격받았고, 더는 출판되지 않았다. 작가의 사후에야 다시 [[재평가]]를 받았다. * <베를린 1945>(《게르만의 기사》에 수록)-유명 전쟁 만화가인 [[고바야시 모토후미]]의 작품. 베를린 전투를 매우 자세하게 묘사했다. 핀란드 의용사단인 '노르트란트' 소속 [[무장친위대]] [[대위]] 하르츠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장갑척탄병]]의 주인공 프란츠의 친구. 프란츠는 베를린 1945에서도 잠깐 등장한다.] 베를린 전투 막바지에 부하들은 탈출시키고, 국회의사당 옥상에 소련기를 세우려는 소련군들에게 달려들어 같이 떨어지며 자폭한다. * 1981년작 TV영화 또한 마지막을 앞둔 히틀러를 그리고 있는데, 여기서는 [[안소니 홉킨스]]가 히틀러 역을 맡아 열연한다. * 소련 영화 <베를린 함락>(Падение Берлина, 1949)은 총 두 편으로 된 영화로서 베를린 전투뿐만 아니라 [[제2차 세계 대전]] 전반을 다루고 있다. 물론 마지막은 베를린 함락으로 끝난다. [[스탈린]]이 함락된 베를린에 비행기를 타고 와서 신처럼 강림하는 마지막이 꽤 인상적이다. 일부 사람들은 이 영화를 들어 스탈린이 베를린에 온 적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스탈린은 [[포츠담 회담]]에 참여하기 위해 오긴 했다. 단, 비행기가 아니라 기차로 왔다. 이를 제외하면 전쟁이 끝난 지 얼마 안 되어 나온 영화라 소련군 장비나 복장 재현은 꽤 충실하다. 여기서 괴링은 비단옷을 입고 보물로 집을 도배하고 다니는 등의 모습으로 나오지만 이 무렵엔 이미 괴링은 보물들을 대부분 팔아 치우거나 파괴했고, 그와 그의 가족들은 이미 피난민들의 대열에 합류하여 베를린을 빠져나가고 있었다. 이 영화는 스탈린의 우상화가 극에 달했을 때 제작된지라 스탈린이 거의 신처럼 묘사되는 선전영화나 마찬가지였고, 스탈린을 다룬 영화의 단골 감독이었던 미하일 치아우렐리가 감독을 맡았고,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가 [[OST]](...) 작곡을 맡는 등 소련 최고의 스탭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여담이지만 출연 배우들이 실제 인물들과 매우 비슷하게 생겼다. [[http://www.youtube.com/watch?v=t-hZam8dXHU|1편]], [[http://www.youtube.com/watch?v=1AHUQ1QRVn4|2편]] 히틀러 역을 맡은 배우 블라디미르 사벨례에프(Vladimir Savelyev )는 그 광기나 억양을 [[러시아어]]로 재현하는 대단한 연기력을 보여준다. 유튜브에서는 러시아어 원어 버전도 있지만 [[북한]]의 [[조선중앙텔레비죤]]에서 더빙한 더빙판도 보인다. 찬양 목적이 아니라면 불법이 아니니 코렁탕 걱정은 없다. 참고로 흠좀무한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평지에 베를린 규모의 세트장을 지어놓고 촬영했다는 말이 있다(!!!)''' * 영화 <[[레지스탕스]]>에서는 주인공이 베를린 공방전에서 [[히틀러 유겐트]]로 [[소련군]]과 싸운다. 그러나 자신의 첫사랑은 눈앞에서 강간 뒤 살해당했고, 자신은 소련으로 끌려가 [[KGB]] [[중위]]가 된다. * 영화 <[[조조 래빗]]>의 후반부 파트로 이전까지 코미디스러웠던 분위기와 달리, 이때부터 전쟁으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참상이 굉장히 사실적으로 묘사된다.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에서는 마지막 미션으로 나온다. [[독일 국회의사당]](라이히스탁)을 점령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지만, 소련을 의도적으로 비하하는 게임 플롯상 영광에 찬 국기 게양 같은 건 없고, 오히려 베를린 전투의 클라이막스가 되어야 할 국기 게양을 매우 허무한 일로 묘사하고 있어 플레이어에게 감동을 전혀 주지 못한다는 게 문제.-- 패배자 주제에--[* 나치가 집권한 뒤로 쓰이지도 않던 건물이라는 식으로 묘사한다.] 독일 국회의사당은 중립 건물 블록이 여럿 합쳐진 거대한 건물로 묘사되며, 그 앞에 펼쳐진 참호의 밭을 무시무시한 손실을 각오하고 뚫어야 한다.[*여기서 그 유명한 Flak 41 8.8cm 대공포까지 깔려있다.] 특이 사항이라면 독일 국회의사당 주변의 적을 정리하고 안심할 무렵 갑자기 '''[[6호 전차 티거|티거]]'''가 2대 튀어나오는데, 미션 흐름상 대전차 전력을 그때까지 딱히 마련할 필요가 없는채로 진행해서 확 쓸릴 가능성이 높다. 최대한 빨리 해결하려면 콜인으로 부르는 IS-2 전차들을 이용하는 것이 차라리 편할 정도. *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는 <[[콜 오브 듀티]]>와 <[[콜 오브 듀티 : 월드 앳 워]]>에서 베를린 전투가 묘사된다. 둘 다 소련군 마지막 미션으로 제국 의사당 공격을 다루고 있다. 다만 1에서는 아쉽게도 주인공이 다른 병사가 의사당 건물에 붉은 깃발을 게양하는 걸 그냥 지켜보기만 한다. 반면 <월드 앳 워>에서는 [[스탈린그라드 전투]]를 다룬 첫 번째 미션을 제외한 모든 소련군 미션이 베를린 전투를 다루고 있다. 젤로 고지 전투부터 시작하여 베를린 시가전, 그리고 제국의사당에서의 최후의 전투가 묘사된다. 그리고 이쪽은 주인공인 [[디미트리 페트렌코]]가 직접 의사당 옥상에 소련기를 꽂는다! --1하고 적절히 섞었으면 명장면일 텐데-- * <[[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썰트]]> 확장팩 스피어 헤드의 최종 미션이 베를린 전투를 다룬다. * 스웨덴의 메탈밴드 [[사바톤]]의 노래 는 베를린 전투를 소재로 하고 있다. 1절에는 [[주코프]]가, 2절에선 스탈린이 '''[[까라면 까|손해가 얼마나 나든 상관 말고 베를린을 차지해라!]]'''라고 말하는 가사가 나온다. 그만큼 베를린은 소련에게 중요한 곳이였다. * 모바일 게임 <[[SD 세계대전]]>에서는 독일, 영미연합, 소련의 세 진영의 캠페인 마지막 시나리오로 등장하는데 구성 요소는 차이가 있다. 독일은 중앙에서 자원을 캐면서 동서남북에서 일정 주기로 쳐들어오는 소련군을 막는 디펜스 게임이고, 소련군은 독일 진영을 함락시키기만 하면 되는 정석적인 임무이다. 영•미연합군은 소련 개입 이벤트가 발생하면 명령대로 공장 지대를 점령할 것인지, 패튼답게 명령 씹고 베를린으로 진격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지가 생기는데, 공장 지대를 택하면 정상적인 역사 진행으로 흘러가지만, 베를린을 함락하면 [[언싱커블 작전|소련군과 또 맞붙어야 한다]]. 소련군과 싸워서 이기면 '''"이런 게 어딨어! 원래 싸우면 안 되잖아 ㅠㅠ"'''라고 절규하는 스탈린을 볼 수 있고, 패튼은 한술 더 떠서 이 기세로 소련까지 박살내자고 폭주하지만, 독일더러 무조건 항복하라고 퇴짜 놨던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아이젠하워]]가 역사에 없던 일이라며 딴죽을 건다. * [[닌텐도 DS]] 게임 <탱크비트2>에서 소련군, 독일군 진영 양쪽에서 마지막 미션으로 등장한다. 소련군의 엔딩은 베를린 점령 이후 주인공과 전차 부대원을 전쟁 초기 때부터 틈만 나면 숙청할 거라며 갈구던 정치장교가 파괴된 티거 위에서 자신만만해하다가 그 파괴된 티거가 유폭하는 바람에(...) 정치장교는 산산조각났고 주인공과 부대원은 이를 비웃으면서 끝난다. 독일군 진영에서는 티거 II로 이루어진 최후의 전차 부대들을 이용해 소련군을 막아내면서 피난민들이 서쪽으로 갈 수 있도록 시간을 버는 미션이다. * 1950년대 소련을 배경으로 한 영화 <[[차일드 44(영화)]]>에선 초반부에 이 당시 국회의사당 전투가 잠깐 묘사된다. 또한 국회의사당에 국기를 게양할 때의 장면도 각색해서 등장한다. 맨 처음 깃발 게양을 하려던 병사가 시계를 여러 개 차고 있자 사진을 찍으려던 간부가 이를 제지하고, 뒤에서 대기하던 주인공인 레오 데미도프를 불러다가 대신 깃발을 걸게 한다. 사진을 찍은 당사자인 칼데이 해군 중위도 등장한다.[[https://youtu.be/hCN8UAdH55A|해당 장면]] * <[[기동전사 건담]]>의 [[아 바오아 쿠 공방전]]의 모티브이다. * <[[진군하라 전차도]]>의 마지막 전투가 바로 베를린 공방전이다. 여기서 주인공 동료는 전부 죽고, 똑같이 베를린을 공격하던 프라우다(소련군)이 아닌 오아라이의 승리로 굳히기 위해 주인공이 국회의사당 위로 올라가서 깃발을 걸며 종전. * <[[인리스티드|인리스티드]]>: 베를린 공방전 PVP 캠페인. 소련군, 독일군 둘 다 플레이할 수 있다. 크롤 오페라 하우스, 빌헬름 가, 레흐터 역 등 다양한 베를린 맵이 있다. [[인리스티드/장비/베를린/독일군|독일군측 장비]] [[인리스티드/장비/베를린/소련군|소련군측 장비]] * <[[워 썬더]]>: 베를린 맵이 등장한다. * <[[Dies irae(게임)|Dies irae]]>의 프롤로그 파트가 바로 베를린 전투로, 아돌프 히틀러의 자살 직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성창 13 기사단]] 단원 13명이 모두 모여 [[라인하르트 트리스탄 오이겐 하이드리히(신좌만상 시리즈)|라인하르트]]의 [[글라즈헤임|창조 위계]]를 영구 전개하기 위한 [[황금연성|의식]]을 치룬다. 이들은 피아를 가리지 않고 학살을 펼치며 [[스와스티카(신좌만상 시리즈)|스와스티카]]를 개방하고 [[이자크(신좌만상 시리즈)|이자크]]를 제물로 바쳐 라인하르트의 그라즈헤임을 영구 전개하는 의식을 펼쳤다. 이때 대대장 3명은 라인하르트를 따라 그라즈헤임으로 들어갔으며 라인하르트의 육체는 [[발레리아 트리파|발레리아]]에게 넘어가 그의 [[황금성찬배|성유물]]이 되었다. 그리고 이때의 광기를 목격한 [[베아트리스 발트르드 폰 키르히아이젠|베아트리스]]는 흑원탁에 반역을 획책하게 된다. * <[[헬싱]]>에서 [[소령(헬싱)|소령]]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분류:독소전쟁/시가전]][[분류:1945년 전투]][[분류:베를린의 역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